본문 바로가기
2016.03.18 23:18

침낭보온법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 따뜻한 침낭


예상되는 기온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더 낮은 내한온도를 가진 침낭을 사십시오.
다른분들이 내한온도 영하 6도의 침낭을 꾸릴 때 영하 12도 정도의 침낭을 가져갑니다.
충전재 무게가 늘어나겠지만 확실한 게 좋습니다.


2. 침낭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팔꿈치 쪽에 너무 많은 공감이 있다면 그 초과된 공간을 당신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물병이나 카메라 가방 등을 침낭의 발에 놓아 공간을 줄일수도 있으며,
측면에 여분의 옷가지를 놓을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침낭 안에서 몸이 헤엄치지 않도록 잘 맞는 침낭을 고르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침낭이 너무 작으면 충전재가 압축되고 당신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아래 동영상 설명을 참조하세요.


3. 가능하다면 수면용 긴 내의를 준비하세요.

긴 내의는 청결하고 뽀송뽀송하게 해줄 것이며, 밤 동안 당신을 더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춥고 습한 밤에는 나는 종종 긴 내의 위에 가벼운 미드레이어를 걸친 째 잠자리에 듭니다.


4. 목 배플이 없다면

만약 침낭에 단열을 위한 목 배플이 없다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 유입을 막아주기 위해 목 주위에 옷을 둘러 목을 감싸주세요.



5. 단열재가 들어있는 매트리스

단열재가 들어있는 2.5인치 정도되는 두꺼운 매트리스를 사용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차가운 지표면 때문에 열을 뺏기게 됩니다.
공기주입식 플라스틱 에어 매트리스는 잊어버리세요. 그것은 여름에 풀장에서 사용하세요.


6. 모자

울이나 플리스 소재의 모자를 쓰는 것도 체온 손실을 막아줍니다.


7. 뜨거운 물통

물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사용하세요.
물이 새지 않는 물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 침낭 안에 넣습니다.


8. 적절한 음식과 수분 섭취

'좋은' 저녁을 먹고 수분을 유지하세요. 당신 몸이 밤새 정상적으로 유지되려면 적당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해야 합니다.


9. 소변이 마렵다면

소변이 마렵다면 참지 말고 일어나서 해결하세요.
밖에 추운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 속의 과도한 액체를 배출한 후에야 당신은 더 따뜻하게, 더 잘 잘 수 있을 것입니다.


10. 1인용 침낭이 더 좋습니다.

친구와 함께 들어가는 침낭을 가져가지 마세요. (2인용 침낭을 의미)
여분의 체온이 좋을 것 같지만 개방된 헤드 부분이 너무 크고 
뒤척이게 되면 따뜻한 공기가 더 많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개인용 침낭이 보온에는 가장 좋습니다.

  1. No Image

    Yosemite Hiking Plan(4/29~5/1)

    Bear님 께서 매년 해오셨던 Yosemite Half Dome 산행 이벤트를 올해도 계속 이어갈까 합니다. Half Dome Cable이 올라가서 Permit이 필요하기전 4/30(토)이 제일 ...
    Category알림 By아리송 Reply56 Views1236
    Read More
  2. No Image

    세상만사 새옹지마

    세상만사 새옹지마 낮은 자들의 인생에는 고통과 슬픔이 항상 뒤따르는 법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見하면서 살지말고 ...
    Category인사 By돌... Reply0 Views284
    Read More
  3. No Image

    아리송님께

    제목을 달고 글을 올린다는 것이. (1시간 후에는 수정도 삭제도 안 되므로) 무척이나 신중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이제 서로를 보담으면서 잘 ...
    Bymc유 Reply6 Views586
    Read More
  4. No Image

    산행공지시 길찾기 링크 만드는법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찾아오는길 링크만드는법 아래에 설명드립니다. 산행공지 하실때 많이 활용해 주세요. 찾아오기 short url생성법: 1. https://goo.g...
    Category제안 By아리송 Reply4 Views234
    Read More
  5. No Image

    '정대위'에서 알려드립니다

    "9대 운영진 사퇴" 로 인해 5인의 전임대표로 구성된 '정상화 대책위원회'(이하 '정대위)가 발족되어산악회 정상화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횐님들이 보시기...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3 Views506
    Read More
  6. No Image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저는 1남 6녀 7남매중 세째입니다. 스맛폰을 사용할줄 모르는 큰언니를 제외하고 둘째언니, 나, 남동생, 여동생셋, 이렇게 6남매가 단톡을 열어놓고 수시로 연락...
    Category제안 By조은 Reply0 Views327
    Read More
  7. No Image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사람들끼리 사랑...
    By봉이 Reply3 Views306
    Read More
  8. No Image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총회를 제안합니다.

    너무 늦게 의견을 제시하는 감이 있습니다만, "회칙 개정안"의 글에 올린 댓글을 이곳에 다시 올립니다. 모든 회원분들께 제안하는 내용으로, 알림이 필요하여 자...
    Category알림 By두물차 Reply13 Views503
    Read More
  9. No Image

    Round Top Peak & Winnemucca Lake 산행후기

    산행후기를 올리는 곳이 따로 있는 줄 알지만, 제가 준회원이다 보니 산행후기 게시판에 글쓰기 권한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비디오 촬영은 제가 산행 만큼이나...
    By고프로 Reply10 Views224
    Read More
  10. 폰카에 담은 Coyote Hills 야생화

    By나그네 Reply4 Views150 file
    Read More
  11. No Image

    책 소개합니다 - Off the Wall: Death in Yosemite

    "흥미있는" 책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제목은 "Off the Wall: Death in Yosemite" 1851년 부터 2012년 까지 우리가 즐겨 찾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기록된 사고...
    By창꽃 Reply5 Views175
    Read More
  12. 정 떼면서 살기

    안녕하세요. 제가 풍란을 좋아합니다. 주로 섬의 바위에 붙어 불어 오는 바람에 몸을 낮게 움추리면서 바위 위로 흐르는 적은 양의 물로 살아가는 근데 화려한 양...
    By지족 Reply0 Views236
    Read More
  13. No Image

    좋은글(펌)

    이 글을 읽고 저 부터 반성하게 하네요 ♡잔인하게도 ~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
    By아리송 Reply0 Views172
    Read More
  14. No Image

    '정대위' 최종결론

    오늘(토) 12시. 쟈니워커님. 선비님. 베어님. 나그네. 그리고 참관인으로 웹매스터 지다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베이산악회가 처한 상황...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0 Views302
    Read More
  15. No Image

    하프문 베이에서 라면 끓어 먹기

    하프문 베이에 가면, 가끔씩 저녁 놀을 보면서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 하기 좋은 곳 입니다. 몸에는 안 좋지만 라면을 끓어 먹으면서 파도랑 새소리, 주둥이 긴 ...
    By지족 Reply0 Views16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