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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00:00

2012 송년산행

조회 수 4238 추천 수 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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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송년산행을 12월 15일에 Alum Rock Regional Park 에서, 간단한 산행과 모두 점심을 같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송년산행은 좀 다르게 준비했습니다. 일명 BAC Iron Chef...
4분의 횐님이 비장의 요리를 준비하고, 다른횐님들은 요리를 음미하고 평가를 합니다.  
최고의 요리를 준비하신 횐님이 BAC Iron Chef 되시며,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4분의 참가 횐님-- 아리송님, 베어님, 죠니워커님, 한솔님...
각 참가회님에게는 $30이 주어지며, 이 지출내에서 최고의 맛과 충분한 양을 준비합니다.


- 다른 참가횐님은 참가비 $10 그리고 약간의 음료수만 준비합니다.
네가지 요리의 평가를 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추후 공지)

- 질문이나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모두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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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ny Walker 2012.11.26 10:19
    예전에 농담삼아 이야기 했는데 사실로 이어지네요.
    좋아요  기꺼이 해 볼랍니다. 그날 참석한 흰님들은 9시에 산행하시고,  네분만이 table 차지하고 요리만하고 기다리면 될것갔네요. 
    흰님들 각자 먹을 밥과 반찬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면 될것이고, 요리사들은 요리할 재료와 요리된  음식을 담을 bowl 이나 plate 를 준비하면  끝..
    12/15 이 기다려 지네요. 참 저는 도우미는 없어도 됨니다잉.  ㅎㅎ
  • profile
    아리송 2012.11.27 12:47 Files첨부 (1)
    계수나무님께도 도움 요청합니다. 생각한 메뉴중 굽스맨이 필요한 메뉴가 있어서. 마돈나에서 돋보기를 쓰시고 좌판을 벌려서 정성스럽게 양념장을 바르시던 모습보고 미리 찜 해둡니다. 저정도의 정성이면 맛이 없을수가 없슴다. 산행이 끝나신후 쉽게 하실수 있도록 좌판은 아싸님께서 Setting해 드릴겁다. 굽스맨은 아름다워!! 굽스맨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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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7 13:11
    아리송님은    조수 Chef   에다  굽스맨 까지 동원하시고,
    혹시 통째로  돼지 한마리를 구우시나요?      기대만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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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ny Walker 2012.11.27 14:44

    흰님들에  10 불 참가비가 부담되서 호응이 없나여..   댓글이 슬로우 합니다.
    참가무료가 베러아이디어 아닐까요. ㅎㅎ

  • profile
    아리송 2012.11.27 14:59
    10불 참가비 대신 집에서 Organic야채 키우시는분 현물로도 받으면 안될까여? 

    깻잎(가게서 파는거는 너무 비싸고 억세여), 대파,양파, 오이, 고추등등... 저는 깻잎(보들보들 한것) 하고 대파(흰대가 제법 굵고 신선한것) 가 질 좋은놈으로 필요합다. 집에서 마늘까정 재배하신는 분은 없겠지요? 선비님께서 너무 일찍 공고를 하셔서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 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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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2.11.27 15:03

    생각이 모두 쓸데있습니다.
    생각이 곧 수집/반영되고, 이벤트로 빛이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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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2.11.27 15:08

    댓글수는 적어도,
    마음에 담아가는 수는 많다고 보는거지요 ;)

  • profile
    단비 2012.11.27 15:42
    정식으로 산행공지가 뜨면 많은 댓글들을 다실겁니다.  참석 인원수에 따라 약간의 재료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지 않으세요?  비밀 하나 공유하자면 베모 쉐프님은 이미 그날 쓰실 재료 숙성에 들어가셨다는 소문이.....그리고 의상도 준비하신답니다.  다른 쉐프님들 긴장하셔야겠습니다.  이건 뽀너스... 대망의 Iron Chef 로 선출되신 분은 포상이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도....
  • profile
    아리송 2012.11.27 16:09
    저는 천일동안 숙성한 천일염이 들어가는디요?emoticon 

  • profile
    단비 2012.11.27 16:35

    아니요... 저는 시급 많이 주는 쪽으로 갑니다. emoticon

  • profile
    아리송 2012.11.27 17:21
    아쉽네요. 지성과 미모와 손맛을 겸비하신 분인디 돈을 너무 밝히셔서.. 돈 많이 안밝히는 수지님과 캔디님께 물어 보지요 뭐... 
  • profile
    단비 2012.11.27 17:34

    요새 제가 고문을 너무 자주 하다보니 지갑이 홀쪽해져서... 윽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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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7 17:03
    Bear 님이 재료 숙성에 들어가셨다면.......(숙성해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많지는 않은데)
    흠~~~된장,   청국장,   가재미 식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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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7 17:11
    아예 횐님 모두를 도우미로 쓰시면   Iron Chef  상은 맡아논건데......

    Johnny Walker  님은  무슨 요리를 하시는지,   힌트 하나,   Please.   (군침이나 흘리게 )
  • profile
    단비 2012.11.27 17:20

    이번 주 산행에 나오신다니까 아지랑님하고 저하고 고문해서 알아냅시다. 어떤 고문이 좋을까요?  이참에 한솔님 메뉴도...플리즈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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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7 17:32
    고문이라니까 생각난건데  지난 주 산핼때에 고문 많이 당했읍니다.  
    횐님들이 자꾸 먹을것을 꺼내서 나눠주어서        ㅋㅋㅋ        행복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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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ny Walker 2012.11.28 13:02
    산행후, 땀을 내고 먹는 요리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죠.
    힌트-고기와야채넣고큰냄비에뽀글뽀글끊여내는탕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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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11.28 13:16
    썰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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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2012.11.27 21:39
    연말이라 아직 미정이지만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
    본드 2012.11.28 15:08
    보리수님, 울타리님의 디저트와 산소리님의 야채, 호반님 과일, 봄님 김밥, 보스톤님의 김치, 산새님의 계란말이, 수지님의 캔디, 조니 워커님의 드링크, 벽송님의 크림빵, KT의 영양갱, 지다님의 커피, 그 외에도 수많은 산행에서 제철 과일과 특별식으로 틈틈이 미각과 시각을 달구어 주셨던 분들과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너무도 많아 미처 언급하지 못한 분들까지 포함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모찌롱님의 모찌는 제가 맛볼 틈이 없이 사라졌으므로 아직 상상과 기대만 남아 있습니다. ^^)
  • profile
    아리송 2012.11.28 15:18
    면 좋아하시는 본드님 같은분들을 위해서 그날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직접 해서 드실수 있도록 밑재료를 준비해드릴까 하는디?
    (이 또한 안적은 상상입니다.) 단 이분들은 자기가 끓일 1인용 Burner와 코펠을 가져 오셔야 합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 + 양념 + 제공되는 면으로 직접 끓여 드실수 있도록...(관심있으시면 말쓸 하삼.), 맑고 개운한 면 종류입니다.

    ==> 거듭 밝히지만 안적은 상상단계 임다. 
  • ?
    Johnny Walker 2012.11.28 15:47
    헌데 말뚝이님과 울타리님은 조용하시네요. 한국에 대통령 출마하시러 가셨나요.
    ..... 위에 울타리님 디져트라는 글귀를 보구설랑 궁굼하여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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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11.28 23:21

    콤롬이 입 맛을 다시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4인분을 혼자 먹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까치님 넘 부러워 마셔요.

    리아 올림

  • profile
    아리송 2012.11.30 14:52
    그란디 이날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여? Picnic Area에 비를 막아줄 지붕이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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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ny Walker 2012.11.30 15:12
    날씨 봐 가면서 결정하죠.    
    2 주 남았으니  산행은 이곳에서 하되  날씨 봐가면서 이틀전에 임원진에서  명령이 내려오겠죠. ㅎㅎ
  • profile
    아리송 2012.11.30 23:21
    이래저래 머리속 상상으로 만들어 먹은  음식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여. I can hardly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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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 2012.12.02 00:52

    Alum Rock에는 지붕있는 table이 있습니다.

  • profile
    아리송 2012.12.01 23:00
    오늘까정 3명의 참가자들이 말씀하신 메뉴를 정리하면

    A : 닭을 이용한 메뉴(뼈, 껍데기, 부위별 살(가슴,다리,허벅지)etc...
    J : 닭을 이용한 국물을 곁들인 얼큰한 메뉴(닭에서 돼지나 다른 종류로 바뀔가능성도 있음.)
    H: 쫄깃한 Noodle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여기 세분들이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만큼 천기를 누설했슴다. 메뉴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B님께서도 힌트를 주시면 감사.
    (안주시면 벌점이 있대나 어쨌대나?)
     아리송은 안적은 해본적이 없는 상상만의 메뉴임다.(지금 열시미 인터넷 레시피를 검색하고 있슴다.

  • profile
    아리송 2012.12.09 10:10
    드디어 베일에 가려졌던 Bear님의 메뉴가 공개 되었슴니다.  "3년 숙성한 묵은지가 들어가 묵은지찜 or 찌게 "and "환상의 콩비지" 
    말로만 들어도 승부는 결정이 난것 같슴다.

    A : 닭을 이용한 메뉴(뼈, 껍데기, 부위별 살(가슴,다리,허벅지)etc..
    B :  "3년 숙성한 묵은지가 들어가 묵은지찜 or 찌게 "and "환상의 콩비지"
    J : 닭을 이용한 국물을 곁들인 얼큰한 메뉴(닭에서 돼지나 다른 종류로 바뀔가능성도 있음.)
    H: 쫄깃한 Noodle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BAC 1st Lady 단비님께서 김치/단무지 협찬 예정 임다. 회원님들 1주일동안 맛있게 드실 준비하시라고 미리 알려 드립니다.

    (제안 : Iron Chef는 투표로 선정하시되, 상금은 참가자 네 사람이 사이좋게 분배하시는거는 어떨까여? 경쟁보다는 화합의 차원에서)
    실은 이길자신도 없고. 제가 만드는거는 인터넷 레시피만 믿고 Try하는 음식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