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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8/18/20(화) - 8/21/20(금) (3박4일)
장소: JMT - Reds Meadow to Tuolumne Meadow
산행 거리: 50 마일 
고도 변화: 7000 피트
함께 하신 분들: 켄+1, 팹, 동사 (4명)
 
이번에 처음으로 John Muir Trail을 다녀왔는데 결코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JMT에서 볼 수 있는 뷰는 벡패킹이 아니고선 도저히 볼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해발 만 피트 (3048미터) 근처의 고도에서 걸으니 숨이 금방 차고, 백팩의 무게에 눌리고, 또 길이 돌이나 자갈밭이어서 걷기가 상당히 힘들었요. 하지만 JMT가 선사해 주는 장관은 저 어려움들을 모두 보상해주고도 남음이 있었어요. 제가 갔던 코스에선 유난히 호수가 많았는데, 하나 하나가 모두 대 자연의 작품이었지요. 산과 눈과 하늘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어 환상을 자아 내더군요. 기획하고 리드해 주신 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행 내내 웃음을 선사하고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팹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1) Shadow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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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diza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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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diza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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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diza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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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cebug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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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cebug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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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etween Ediza Lake and Icebug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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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n the way to Garnet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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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arnet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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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arnet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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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sand Island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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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housand Island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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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On the way to Donohu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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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n the way to Donohu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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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ummit of Donohu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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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yell F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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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uolumne Me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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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Tuolumne Me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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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사 올림.

 

 

 

 

  • profile
    동사 2020.08.24 23:44

    올릴 수 있는 사진의 총량이 5MB로 쥴었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파일 사이즈를 1/10 이상으로 줄였어요. 화질이 떨어지면 그 만큼 감동도 줄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 profile
    동사 2020.08.24 23:49

    천섬(Thousand Island)에 이르렀을 때에 산불로 인한 공기가 가장 안좋아서 배경이 뿌옇게 나왔어요. 사실 이번 여행에서 천섬이 가장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에는 살짝 못미쳤어요. 그리고 저는 진짜로 섬이 천개 있는 줄 았았어요. 근데 세어 보니까 백개도 안돼요. ㅎ

  • profile
    보해 2020.08.25 00:57

    동사님,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시작 하셨으니 JMT는 앞으로 Reds Meadow 에서 계속 남행하셔야할듯 

     

    천섬은 물밑에 살짝 잠긴거까지 다 세셔야 됩니다. ㅎㅎ

     

     

     

     

    *** 첨부파일 용량에 관한건 저의 권한은 아닙니다만 동사님 글보고 확인해보니 각게시판마다 첨부파일 허용 한도 용량이 제각각으로 되어있네요.

    운영진 결정 사항입니다만 저번에  웹손볼때 제가 정확한 의견을 듣지못해 임시로 첨부파일 용량한도를 설정해둔게 제각각이네요.

     

    첨부파일 한도에 제한을 두는건 파일 저장공간과 웹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짐을 방지하는 목적인데 요즘은 네트워커 속도와 무제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추세와 회원들의 사진첨부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저의판단으로는 한개당 3MB/ 총량 10 MB 정도는 큰지장이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모든 게시판은 첨부파일 한개당 3MB, 전체총량 10 MB

    일반후기, 정회원후기 게시판은 3MB/ 15MB 으로 일괄되게 수정해 두었습니다.

     

    대표총무님과 웹지기님께서 수정을 원하시면  각게시판으로 가서

    설정 -> 추가설정 --> 파일 항목에서  운영위 결정데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 profile
    FAB 2020.08.25 11:04

    운영위에서 사진 용량에 대해 논의한 바는 없습니다. 웹에서 허용되는 한 사용자 편의를 최대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여기에 이견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수정하신 그대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혹 이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 개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동사 2020.08.25 23:36

    아, 그럼 물속에 잠겨 있는 섬이 900개 이상이군요. ㅎㅎ

     

    ** 제가 전에 올렸던 후기들을 보니까 일반후기와 정회원후기 모두 평균적으로 전체용량이 30 MB 는 족히 됩니다 (제 기억으로 리밋이 50 MB 인거 같아요.). 그래서 용량을 적어도 30 MB 정도는 했으면 좋겠어요. 보통 사진 한 장 원본크기가 4-5 MB 정도인데 저는 반으로 줄여서 올려요. 전체를 30 MB로 하고 한 장당 2.5  MB로 잡으면 12장 까지 올릴 수가 있어요. 저는 이 정도는 되야 한다고 봐요. 대표 총무님과 보해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profile
    FAB 2020.08.26 00:09

    이건 보해님께서 살펴봐야 할 사안이지만, 사용자의 입장으로는 용량이 늘어나면 훨씬 좋지요. 

  • profile
    보해 2020.08.26 02:17

    지난번  웹 손볼때 호스팅 서버에  저희들 웹사이트 호스팅 설정을 찿아본적이 았습니다.

    현재 저희들 웹이 서버상에 무제한 저장용량 제공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서버회사와 새로운 호스팅을 계약할때 보통 매달 $10 내외로 무제한 파일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추세이긴한데  (Bluehost  경우  $9.99/월  에 1 Free Domain + 무제한 파일 저장 용량 제공) 이지만 이건 신규 계약시 해당사항이고 저희들은 다른 호스팅회사와 이미 계약되어 있는거라  $29,99/월  에  호스팅과 500GB  데이터 베이스 저장공간 정도였던거 갇습니다. 

    다른 서버회사와 신규 계약이 이점이 많다고 새로운 호스팅 회사로 DB를 전부 이사하는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작업이 너무커져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신규 계약과 비교해 조금 불공평한 면이 있지만 저희들처럼 이미 많은 데이터 베이스가 생성되어 있어 쉽게 호스팅을 바꿀수 없는 경우는 기존 계약자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경우들이 많긴 합니다. ㅎ

    계약 당사자가 ( 창공님?) 지금의 저희 호스팅 회사인  Dream Host 와 접촉해 문의해보면 새로운 조건으로  변경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말씀 드릴수 있는 부분은 지난번 만약을위해 자료들 전부 백업할때 보니 저희들 지난 12년간 축적된 DB 가 현재 110 GB (주로 사진)  정도이고 아직 DB 공간은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또한 추후에  필요하면 추가비용 지불하고 저장공간 늘리면 됩니다.

    계속 불어나는 자료들을 만약을 위해 1년에 한번정도 백업을 다운받을시에는 어차피 개인 네트웍으로 접속해 다운로드는 현재까지 생성된  DB 용량상  불가능하고  고속 네트웍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난번 만약을 위해 베이 산악회 자료 백업 받아둘때 지인의 고속 네트웍 신세를 졌습니다.

     

    위의 내용은 비용문제, 자료백업 문제이지만 파일첨부에 용량제한을 두는 제일큰 이유는 웹사이트 구동 속도입니다.

     

    글 하나마다 50MB 를 허용하게되면 비록 요즘은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졌다해도 50MB의 사진이 첨부된 웹페이지가 다운로드 되는데는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웹사이트이면 웹페이지가 늦게 열린다면 큰문제가 되겠지만  동호회 웹사이트라 회원들이 작성한  특정 웹페이지가 용량이 큰 사진이 많이 첨부되어 조금 천천히 열려도 상관없다하면  첨부파일 허용한도는 얼마던지 늘려도 됩니다..

    다만 이미 이전에 몇몇 회원들로부터 사진이 많이 첨부된 웹페이지가 열리는데 너무느려 짜증나니 사진을 Resize 해서 올려달라는 말도 몇번 나왔고 웹페이지 열리는게 너무 느려질 정도면 웹관리가 잘안되고 있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메인 홈페이지는 금방금방 열리게 하기위해   배너사진들이나  메인페이지 하단 하프돔 사진등은 전부 0.5 MB 이하로 압축하고 Resize 한 사진들입니다.

     

    저희웹 특성상 누구나 파일을 첨부할수 있고 또한 첨부하시고 싶은 사진의 Resize 하는 방법을 어려워하시는 회원분들도 많으시기에 제 판단으로 한장당 3MB / 총량 15~20MB 정도면  Resize 하는걸 몰라도 대부분 폰으로 찍은 고화질 사진들을 여러장 첨부할수 있을거 갇습니다.

     

    또한 동사님께서 resize 하면 사진의 선명도를 걱정하셨는데 컴퓨터 스크린 해상도로 보는 사진의 특성은 조금 다릅니다.  

    고화질 사진을  1MB 정도로 Resize 하셔도 컴퓨터 스크린으로 보는 사진의 선명도는 거의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첨부하여 컴퓨터 스크린에 보이는 사진은 컴퓨터 화면에서는 5MB 나 1MB 사진이 거의 갇이 보이게 됩니다.

    조금 설명이 필요하긴한데  고화질 컴퓨터 화면이라도 보통 1600x1200 픽셀을 넘지않는 디스플레이  때문으로 이해하심 됩니다. ㅎ

     

    1 MB 정도로 Resize 한경우에도 사진의 선명도는 거의 변함이 없고 결과적으로 15장정도 한번에 첨부가 가능합니다.

    또한 만약에  총량이 15MB 를 넘어가면  글을 두개로 나눠 첨부하는 방법도 있구요,

     

    혹 사진상의 고화질 사진 그대로  웹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하는 목적이라면 웹사이트를 통한 전달보다는 개인적 이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버등을 이용하는걸 권장합니다.

     

    휴~~~   글이 길어지네요. ㅠㅠ

    많은분들이 궁금해 할수있는 왜 첨부파일 용량에 제한을 둬서 Resize 니 사진첨부를  불편하게 하냐는 질문에 조금이라도 알기쉽게 설명 드릴려다보니 또 글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단지 도와 드리는 입장에서 왜 첨부파일 용량 제한을 두는지 테크니컬한 부분을 설명 드린거고 첨부용량 결정은 웹지기님, 총무님과 운영진에서 저의 설명을 참고로 결정하시면 저는 그대로 수정해 드리는 역할입니다 ㅎ

     

    문의에 대한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profile
    FAB 2020.08.26 09:04

    언제나 충실하게 답변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도 이해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해님께서 설정해놓으신 첨부 용량이 타당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용량문제는 시급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니 필요시 다음 운영위 회의 때 논의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갖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언제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는 언제나 귀를 열어놓겠습니다. 

  • profile
    보해 2020.08.26 03:05

    동사님이 전에 30 MB 정도를 아무 문제 없이 올릴수 있었던건 동사님이 웹관리자로 설정되어 있어 그랬던거 아닐까요?

    지금도 웹관리자로 설정되어 있어면 첨부파일 용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제가 지난번 웹을 손볼때 처음보니 첨부파일 한개당 최대 1MB 로 설정되어 있어 웹지기이신 창공님께 설명드리고 첨부파일 한개당 3 MB 로 수정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profile
    동사 2020.08.30 22:24

    보해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웹관리자로 등록된 기간은 서너달 밖에 안되요. 후기를 쓰기 시작 한 건 2-3 년이 되었고요. 그 동안은 제가 후기를 올릴 때 풍족히 용량을 써왔네요. 근데 보해님 말씀을 들어보니, 웹페이지 용량 및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현재 설정된 용량대로 해도 큰 문제는 없어요. 다만 아주 오래된 사진이나 현재에는 거의 보는 사람일 없는 사진은 좀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당장은 이니고 나중에 논의를 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봐요. 

  • profile
    보해 2020.08.30 22:52

    그러네요. 동사님 말이 맞네요.

    기억해 보니 유독 일반후기 게시판만 50MB 로 총량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게시판들은 전부 5MB 로 되어 있었구요 ㅎ

    15~20 MB 이면 산행후기 게시판이 속도에 지장없는 한도내에서 적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장당 2MB 해도 10장을 한꺼번에 첨부할수 있구요)

    단  50 MB 는 웹페이지가 너무 늦게 열린다는 소리 나올수 있을거 갇습니다..

     

    사진첨부는 장려 해야하고 편리성을 드리는거도 맞지만 한편으로는 속도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 정성들여 선별한 사진을 첨부한다는 의미도 있을수 있는 한도가 좋겠네요.

    현 웹지기이신 창공님 의견도 중요할거 같으니 운영위에서 천천히 결정하시면 창공님이 수정 가능하시고 제가 해드려야하면  결정데로 해드립니다. ㅎ

    좋은의견 감사 드립니다

     

     

     

  • ?
    지촌 2020.08.25 02:11 Files첨부 (2)

    액기스 코스 다녀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동사님. 사진이 예술입니다. 6월에 갔을 때, 천섬 lake에서 야영을 했었는데요. 날씨는 추웠지만, 제겐 최고의 경치를 만날 수 있었네요. 그때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resize한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DSC_0102.JPG

     

    DSC_0123.JPG

     

     

     

     

     

     

  • profile
    동사 2020.08.25 23:37

    지촌님 사진을 보니, 왜 사람들이 천섬을 말하는 지 이해가 갑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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