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2020.11.27 15:35

와싱톤 포토맥 강행 (江行)

profile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산악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멀리 와싱톤에서 아딤스픽 인사드립니다. 9일간의 대륙횡단 후 와싱톤 도착, 이제서야 조금 한 숨 돌린듯 한 느낌입니다. 

베이에서의 산행은 그립지만, 몇일 전 집 근처에서 강행 (江行)으로 아쉬은 맘 대신 하였습니다. 江行 시 사진 몇 장 올립니디.

코비드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IMG_4438.png

 

IMG_4480-2.jpg

 

IMG_4483-2.jpg

 

IMG_4315-2.jpg

 

IMG_4374-2.jpg

 

IMG_4365-2.jpg

 

IMG_4401-2.jpg

 

IMG_4335-2.jpg

 

IMG_4299-2.jpg

 

IMG_4521-2.jpg

 

IMG_4544.jpg

 

 

 

 

 

  • profile
    창공 2020.11.27 17:10

    오랜만입니다. 잘 정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3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들려 주시는 소식도 참 반갑고요. 

    포토맥 강을 따라 9마일을 걸으셨네요  보아하니 아직 본격적인 겨울은 시작이 안 됐나 봅니다.

    좀 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기나긴 5개월의 겨울이 시작되고 그 겨울을 잘 버티시다 보면 4월 말 쯤에 짠 하고 본격적인 봄이 오는데,

    그 때는 신록이 눈이 부실 정도로 넘쳐나는 게 또 동부이지요. 

    설 산행을 하시면서 건강하게 겨울 잘 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7:27

    창공님, 이곳 동부가 산행 관점에서 다르기는 할 것 같네요. 동부에서 젊었을때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왜 산행을 안 헀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덕분에 이제라도 산행의 진수를 알아가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겨울에 한 번 산행할 기회를 찾아보렵니다.

  • profile
    Aha 2020.11.27 17:35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7:31

    글쎄요, 워, 샐러리 맨이 다 그렇죠. 새로은 경험을 한 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긱하고 있습니다.

  • profile
    FAB 2020.11.27 18:17

    아담스픽님 안착 보고 잘 보았습니다. DC 지부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7:38

    예, 노력하겠습니다. FAB 님의 눈부신 활약 계속 기대합니다. 기회되면 동부 원정도 한번...

  • profile
    FAB 2020.11.29 09:10

    아, 그거 참 좋습니다. 여기저기 지부도 만들고, 한국이나 미국내 타지역에 산악회들하고 자매결연 같은 거해서 교환 산행도 하고, 우리끼리 해외 원정산행도 다니고 등등 생각해보면 재밌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사람냄새에다, 깨소금 맛에 고소함 등을 버무려서 우리 산악회가 명품 파티장이 되도록 해보십시다. 

  • profile
    Adam’sPeak 2020.11.30 05:09

    A fabulous FAB idea!

  • ?
    Sunbee 2020.11.27 19:10

    아담스픽님

    반갑습니다. 행복해 보이시네요 ;)
    근처 산행지도 근사합니다.
    서로 약속했듯이 내년초 West Virginia 산행 기다려집니다 msn040.gif

     

    다시 만날때까지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간간히 소식 전해주세요.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7:47

    선비님 반갑습니다.

    일만하다 모처림 걸으니 아마도 행복했을거에요. 포토맥 강번 산책로가 그런데로 재미있고 변화가 많아서 구석구석 다녀 볼 계획입니다.

    내년에 산행 기대해 봅니다.

  • ?
    두물차 2020.11.27 21:43
    베이산악회가 미국 전국구가 되었네요.
    강을 따라 걷는 trail, 건강하신 아담스픽님 모습, 모두 멋집니다. 기회되는대로 아담스픽님 후기로 뵙겠습니다.
    Happy Thanksgiving!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7:54

    김사, 감사.

    맞습니다. 베이산악회가 아마 곧 전국구, 글로벌화 되어서 전 세계로 회원이 뻗어 니가리라 생각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
    산천 2020.11.27 21:53

    이렇게 소식 전해 주시니 반갑고 또 좋네요, 창공님 말씀 들으니 그곳의 하얗고 긴 겨울이 어떨지 이곳 캘리의 촌놈에겐 매우 궁금합니다. 자주 소식 올려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PS. 이 팬대믹 상황에서도 갑갑한 마음에 위험을 무릅쓰고 기필고 한잔 하러 맥주집 야외 태이블이라도 앉으면, 이런 사고 같이칠 사람 누구 더 없나 생각하면 아담스픽님이 생각난다는...:-)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8:07

    하하, 그런 사고 치는 것 저 좋아합니다. 특히 맥주집 야외 태이블, 정말 그립네요. 뭐, 사는 것 별것 있나요? 가끔 사고/모험 치면서 매일 매일 즐겁게 사는게 제 희망입니다. 아들이 이번 Thanksgiving 때 와서 (이것도 사고치는 건가? ..) 내일은 아들과 강변으로 산행하려 합니다.

  • profile
    동사 2020.11.28 12:41
    저도 NC에 살때 포토맥 강 지나가 본 적이 있어서인지 좀 친근해 보여요. 다음에 가실 땐 낚시대도 하나 챙겨서 중간 중간에 낚시도 해보세요. ㅎ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8:19

    동사님 안녕하세요? 낚시 해 본 경험은 없지만 났시도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 108/ Sonora 근처에서 켐핑할 때 많은 켐퍼들이 낚시를 즐기는 것을 보니 한 번 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만간 한 번 시도해 보렵니다. 

  • profile
    Andes 2020.11.28 13:30

    아담스픽님

    반갑습니다

  • profile
    Adam’sPeak 2020.11.28 18:22

    안데스님, 녜, 저도 반감습니다. 다음에 곧 다시 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 ?
    지촌 2020.11.29 10:35

    잘 정착하셨네요. ^^ 매릴랜드 쪽 Goat trail A, B and C 걸으셨네요. Mother gorge 사진도 보이고. carderrock은 자주 가서 암벽도 하였던 곳이네요. 다음엔 버지니아 사이드의 트레일 가보세요.  멋집니다.

  • profile
    Adam’sPeak 2020.11.29 18:22

    아, 지촌님, 여기 비엔나쪽에 오래 계셨죠? 예, 제가 간 날도 많은 사람들이 암벽에서 연습하더라고요...

    사실 오늘 뒤에 버지니아 쪽에서 본 사진 두장 추가로 붙였습니다.  기회 되는대로 강물을 따라서 주욱 탐색하려합니다.

  • ?
    지촌 2020.11.29 19:59

    Great Falls 와 mother gorge 사진 추가하셨네요. ㅎㅎ 조만간 저랑 AT도 가실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

  • profile
    거목 2020.11.29 11:08

    덕분에 이름만들었던 포토맥 강의 경관을 견식합니다.  BAC 힘이 동해안까지 뻗쳤네요...  혹시, 훗날 암중의 힘으로 묘사되게되지 않을까요?^^   

    아담스핔님 변함없이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profile
    Adam’sPeak 2020.11.30 04:51

    거목님, 뭐, 몸은 여기 있어도 마음은 두고 왔습니다. 가끔 홈페이지와 카톡을 통해서 뵈겠습니다.


  1. Frank Webb

    지난 주부터 주식시장도 폭락하고, 아침에도 또 폭락하고, 영 재미없는 한 주가 시작되어서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멍 때리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글이라도 한바닥 쓰자...... 해서 한바닥 씁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아리랑님과 가을님께 감사...
    Date2021.10.04 Category문화 예술 ByFAB Reply2 Views4559 Votes0 file
    Read More
  2. No Image

    '뇌출혈' 구급차를 불러야하는 전조증상 3가지 (1)

    이것을 알아야 뇌출혈을 예방할수 있다. 시간되실때 한번 보십시오 https://youtu.be/nZW_vykv97g
    Date2021.03.25 Category건강 ByAha Reply0 Views3227 Votes0
    Read More
  3. No Image

    산행 후 가볼만한 맛집 소개 - Danville/Pleasanton/Livermore

    생각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1. Las Trampas / Mt. Diablo산행 후 갈만한 뒷풀이 장소 --- Danville Brewing Company : Danville 지역의 수제 맥주집. https://goo.gl/maps/i1dHBy24ZvKxXGf87 --- Locanda Ravello : 이태리 음식점 https://g.page/ravellodanv...
    Date2021.06.14 Category문화 예술 ByFAB Reply1 Views2837 Votes0
    Read More
  4. No Image

    몽블랑 만년필에 대하여

    와! 이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산행중에 어쩌다 제가 내년 여름 몽블랑 Trekking (Tour du Mont Blanc) 계획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몇몇 회원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기본정보가 그런대로...
    Date2009.11.22 By산동무 Reply7 Views1149 Votes0
    Read More
  5. No Image

    정회원 토론방에 글 하나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회원 토론방에 산악회 발전에 필요한 논제를 하나 올렸습니다. 보시고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산악회의 재정 상태와 자산 상황을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정회원 방에 재무 게시판을 개설하였습니다. 팹 올림
    Date2020.10.20 Category기타 ByFAB Reply0 Views1035 Votes0
    Read More
  6.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난 주에 향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의 작고 후 1년 반 만이다. 장남으로서 부모님을 곁에서 모시지 못하는 죄스러움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휴가때마다 부모님을 찾아...
    Date2023.08.21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50 Views703 Votes0 file
    Read More
  7. <창칼 7> 총과 약, 음모론과 진실 게임

    (Disclaimer: 여기에서 논의 된 내용들은 철저히 개인이 체험하고 개인적으로로 공부한 것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니 모든 의학적 결정은 독자 개인이 정확한 의학 정보와 개인의 처한 조건을 고려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내리실 것을 권합니다. 단지, 그동안 수...
    Date2023.07.04 Category건강 By창공 Reply12 Views443 Votes0 file
    Read More
  8. <창칼 3> 나의 저탄 체험기

    [창칼 3] 나의 저탄 체험기 그 무엇이냐, 창공이라는 자가 최근들어 유별나게 탄수화물 음식을 절식한다는 무성한 소문과 함께 산행길에서도 보면 그 맛있는 온갖 종류의 탄수화물 음식들을 거부하지를 않나 풀만 먹는 장면들을 연출하지 않나, 언제부터인가 ...
    Date2023.05.15 Category건강 By창공 Reply20 Views414 Votes0
    Read More
  9. No Image

    아담스픽 님 환송 모임

    안녕하세요. 그동안 우리와 산행으로, 뒷풀이로 함께 하셨던 할리 데이빗슨의 멋쟁이 아담스픽님이 워싱턴 DC로 이번 주말에 작별하시게 되었습니다. 저의 불찰로 시간이 촉박하게 되어 송구하지만, 급작스럽게 벙개를 때립니다. 일시 : 9월 18일 (금) 저녁 7...
    Date2020.09.17 Category기타 ByFAB Reply37 Views412 Votes0
    Read More
  10.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12월 23일, 캘리포니아 Monterey에서 출발하여 10일간의 홀로 차박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데쓰 밸리(Death Valley), 후버 댐(Hoover Dam), 밸리 어브 파이어(Valley of Fire), 글렌 캐년(Glen Canyon), 호...
    Date2023.12.22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31 Views408 Votes0 file
    Read More
  11. No Image

    11월의 끝자락에서

    지난 10 월과 11월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버렸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바쁜 나날이었지만, 회원님들 행사 따라다니다보니 두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5G 세미나도 했고, 캠핑장비 세미나도 했고, 암벽도 타러다니고, 그런 와중에 토요산...
    Date2020.11.30 Category기타 ByFAB Reply19 Views407 Votes0
    Read More
  12. <창칼 5> 개구리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

    (서언: 고국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방에 갇혀 있는 데다 밖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홈피를 뒤적이다가 글 하나를 끄적여 봤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없음 과감히 패스해 주세요!!) <창칼 5> 개구리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이전에 몇 개의 주제로 글을 끄...
    Date2023.05.30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2 Views401 Votes0
    Read More
  13. 인공 지능

    아는 선배를 만났다. 안타깝게도 그 선배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 예전에 영민한 두뇌의 소유자였던 그는 이제 간단한 내 질문에 답하기도 힘겨워 한다. 식사는 맛있지 않았다. 요사이 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가 화제다. Open AI의 ChatGP...
    Date2023.03.29 Category컴퓨터 / IT ByYC Reply16 Views382 Votes0 file
    Read More
  14. 악마의산 Mt. Diablo

    이글은 제가 읽어보니 흥미롭길래 혹시 보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단적이 있는 어느 블로그 내용을 요약하여 옮겨적은 겁니다 우리도 가끔찿는 마운틴 디아블로 이름 유래에 관해서 입니다. 옮겨적기 귀찮아 이미지로 따와 내용을 요역합니다
    Date2020.06.19 Category역사 By보해 Reply2 Views375 Votes0 file
    Read More
  15. 얼마전 결혼한 아들놈에게..

    얼마전 결혼한 아들놈에게.. 수빈아, 한참 지금 깨가 쏫아질때이겠구나. 깨 볶는 냄새가 여기까지 밀려온다. 지난 10월 결혼한 너의 사랑하는 와이프가 요즘 아빠 혼자 지낸다고 크리스마스때 너희둘 올라와 연말까지 함께하고 가겠다고 전화 왔더구나. 지난 ...
    Date2022.12.15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12 Views373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