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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e Disease (라임병) 박테리아를 가지고있는 Tick Bite (진드기에 물림)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고계시죠? 이미 예방과 보호방법을 숙지하셔서 안전산행하고 계신줄로압니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하이커들에게는 Tick에 대해 많이 반복해도 과하지않은 중요한 정보라 Review와 Reminder 하는 마음으로 공유해봅니다. 

 

아래는보이는 2장의 그림은,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간단하게 잘 만들어 놓은 Flyer입니다.tickbite1.jpg

 

tickbite2.jpg

 

 

1번째 페이지에서 보시듯이, Tick이 피부속으로 들어온 상태를 발견하셨을시에는, 손으로 누르지마시고 플라스틱 핀셋등을 이용하여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것처럼 Tick의 머리와 몸 전체를 잡아 모두 빼어내어야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에 Tick의 일부분이 아직도 피부속에 들어있다면 속히 가까운 Urgent Care나 Emergency(ER) 로 가셔서 완전하게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빼어낸 부분을 소독이 되는것을 사용하여 잘 씻어내야합니다.

 

다행히, 병원에 가지않고도 Tick을 24시간내에 발견해서 완전 제거를 하셨다면, 특별한 항생제(Doxycycline)는 필요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혹시 걱정이 되신다면 주치의(Primary Care Physician)에게 알려주고, 피검사나 항생제를 의논해보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개개인마다 다른의견들이 있을수있고요, 의사마다 다를수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만약 tick bite에 있었을시는 저는 완전제거를 했을시라도 제 주치의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겠습니다.)

 

Tick Bite후 30일동안은 다음과같은 증상이 있는지를 잘 관찰해보세요.

-발진 (rash) - Bull's-Eye Rash라고하는 발진이 생깁니다. 주변은 빨갛고 가운데가 하얀모양을 하며, 가렵거나 통증이 없습니다.

-두통 (Headache)

-발열 (fever)

-피로감 (Fatigue)

-근육통(muscle Pain)

-관절부종/통증(Joint swelling and Pain)

위와 같은 증세가 있을시, 주치의에게 바로 연락하세요.

 

2번째 페이지에서는, Tick들이 많이 발견되는 신체부분 입니다. 산행후나 야외활동후에 항상 Tick이나 Tick Bite(검은딱지처럼 보입니다) 있는지를 항상 검사해보시는 습관을 가지시고요. 추가로, 긴소매나 긴바지, 모자와 장갑 착용, 그외에 방충제(insect repellents)사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들은 아래 링크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www.cdc.gov/ticks/index.html

https://www.youtube.com/watch?v=kpxsfb7pOEY

https://www.mayoclinic.org/first-aid/first-aid-tick-bites/basics/art-20056671

 

  • profile
    이장 2022.05.09 12:41

    며칠전 부터 틱님에 대해 생각중 이었는데 

    중요 정보를 공유,리마인드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Safety First !!

     

    https://youtu.be/_IoOJu2_FKE

     

  • profile
    Organic 2022.05.09 14:54 Files첨부 (1)

    라임병(Lyme disease)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질병의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erythema migrans) 나타난다. 이동성 홍반은 특징적으로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킨다.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형이 되어 치료하기 어렵다. 라임병은 북미지역에서 흔한 병이다.1111.png

     

  • profile
    빅터 2022.05.09 16:18

    작년에 저희집 강아지가 산책중 틱이 몸에 붙은걸 겨우 핀셋으로 직접 떼냈던 생각이 나네요.

    제 경우는 크기가 쌀알보다 크고 보리쌀알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처음 보면 마치 상처 난 후 딱정이 같기도 하고 사마귀(물혹?) 같기도 합니다.

    떼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터트리지 않는 것 입니다. 

    만약 직접 뽑아낼 자신이 없으면 몸속으로 완전 들어가 버리지는 않으니 직접하지 마시고 시간이 걸려도 병원에 가시는게 적절한 도구없이 직접하다 터트리는 것 보다 낫습니다.

    뽑아 낼때는 절데 날카로운 메탈 재질의 핀셋을 사용하지 마시고 문뚝한 플라스틱 재질의 핀셋을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Lemon 2022.06.14 21:43

    존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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