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네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만남.. 우리들의 인연.. 우리들의 관계도 지금 저에겐 시작에 불과 하지만 제 작은마음에 조금씩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한다면 작은 씨앗.. 작은 묘목이라도 하늘을 가리만큼 큰 그늘의 나무로 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된다고 합니다.. 샹하이춤을 무지하게 잘 추시는 나그네님.. 글에서 느끼지 못한 순수함과 따스함이 묻어 있는 산동무님.. "그럼 내가 누나인가" 한 마디 했을뿐인데 세상 다 얻으신 듯 환한 얼굴로 행복해 하시던 산제비님.. 웃는 모습이 귀여우신 봉우리님 말없이... 그러면서 가끔 한마디 툭 던진 말에 괜히 미소짓게 했던 본드&걸님.. 친정언니처럼 다정다감했던 단비님 보리수님.. 제 옆에서 살짝 살짝 안아주시며 친근하게 다가온 두루님.. 왠지 친구처럼 느껴지던 스카이님.. 베이 산악회에 감초처럼 없어서는 안될 거 같은 나야님.. 그리고.. 기억속에 맴도는 다른 모든 님들.. 만남을 통해 우리들은 이렇게 서로를 발견하게 되는듯합니다.. 만남은 하늘의 인연이고 관계는 땅의 인연이라 하듯이 하늘의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의 관계..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따뜻한 정 나누며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베이 산악회에 식구가 됨을 신고합니다.. -들꽃올림-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열기닫기 Articles 알몸의 어머니6 돌고래2008.08.01 22:16 놀려들가는데 난!~~4 행복2008.08.01 16:05 어느 수의사 의 양심고백..3 길손2008.07.30 12:09 선어와 활어의 차이점.6 돌고래2008.07.30 00:04 텐트 관련 질문요4 joon2008.07.25 21:47 행복 가정 소개 합니다...3 돌고래2008.07.25 21:01 안녕하세요?7 꽃지2008.07.25 14:45 에코맨님1 바다2008.07.25 01:04 번개산행..그리고..7 길손2008.07.23 08:37 배터리를 새 것처럼 재생시키는 방법.10 돌고래2008.07.22 00:18 sansori --> sooji5 sooji2008.07.21 16:11 Pot-Luck Party in Castro Valley33 이강토2008.07.21 00:01 콜롬비아 바위산 구아따뻬 (Guatape)3 돌고래2008.07.17 19:05 Alaska Seward 에서4 행복2008.07.17 16:06 벽등반 벙개 - 7/26 Mt. Diablo3 에코맨2008.07.17 00:57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