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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봄 II

by 창공 posted Apr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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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몬트레이의 봄 소식입니다. 

주말 산행에 참가하느라 정작 로컬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지난 주 Garrapata State Park에 이어, 어제 일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몬트레이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 봤습니다. 

봄이 아주 무르익어 Pacific Grove 타운 바닷가의 핑크 카페트 꽃들이 그 절정에 달하고 있더군요.


혹 주변에 멀리서 온 방문객이 있으면 봄의 절정에 달한 이쪽 을 소개해 줘도 좋을 듯합니다. 

회원님들 중에서도 가족들과 나들이할  곳을 찾고 있다면 이쪽을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어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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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꽃은 제 카톡 아이디 사진에 등장하는 이름 모를 꽃으로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제 출근 길에 피어나 제 심금을 울리는, 소위 '창공' 꽃입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사례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