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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26 일 Lake Margaret 산행후기.

by 산. posted Oct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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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님이 더많은 관계로 여성회원님들의 취향과 구미에 맞도록 산행지를 바꾸었습니다.
가을의 여심으로 우리를 손짓하는  Lake Margaret 으로 가을의 여인님들을 모시고 오봇하고 알찬산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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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세번씩이나 건너쁠고 ...OMG!!  아따 겁나부러~ 다리가 요로코롬 후~들 후~들 거린당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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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오르고,와우! 오늘 암벽등반? 제대로 하네...  아이쿠! 다리야~~ 동~상 좀 쉬었다 가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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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라가신 동행님 도끼눈?뜨고 한마디....아따 미텨부러~ 성님들 싸게싸게 안오고 뭐한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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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위에 떨어진 낙옆은 흡사 크리스마스 추리의 장식인양~~ 가을과 함께 우리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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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얼음이 꽁꽁. 우린 겨울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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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님,암벽등반? 후에, 아궁! 힘들다 도대체 어디까지여?  함볼까나,..   거시기항께 나무밑에서 쬐께 생각해 볼란다.... 
긍께 머땀시 내가 그먼데서 세빠지게 여까지 혼자서 왔을까잉?  워매 맞당께로! 내가 정신 나갔당께로 미텨부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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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허벌나게 좋은거!!   그라도 시방 생각해본께 오늘온것 참~말로 잘해부렀써야 ~~
모델이 엄~청 좋아쁜께 경치가 확~ 산당께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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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나두 있시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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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인님 밥이랑 반찬도 푸짐하게... 무거운것 지고 오시느라 욕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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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배도 부르니 한잠 자볼까나..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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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피라믿픽이?  인증샷 한장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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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정상? 이라고 바람이 장난이 아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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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실버레잌아 젊은 누나들 다음에 꼭 다시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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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호수주위 경치가 아주 아름다웠으나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을 하지않아서
인물위주로 찍다보니 좋은경치를 올려 놓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여성 회원님들의 협박?도있고 찍사도 없어 B그레이드인 제가 어쩔수없이 올렸음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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