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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95377 조회 수 3234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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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늘 그렇듯이 4시에 마추어 놓은 알람이 무색하게 눈이 먼저 떠졌다.
날씨를 check 해 보니 비올 확율 50%.
우중산행을 그리워(?) 했던터라, 비 산행이 될지도 모르는 설래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작년에 장모님께서 손주녀석 입히라고 사주신 옷이 생각나서 녀석것을 슬쩍 가방에 구겨 넣고, 집사람의 방온복도 한곁에 넣었다.
(장모님 감사드립니다 ^^) 신발은 방수 였기에 걱정 하지 않았다.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택도 없었다)

산행 시작. (비는 슬쩍 지나갈것만 같았다)
비로 시작했던 산행은 눈으로 바뀌었고, 내려올 때에는 천둥,번개,우박까지 합세 했다.
산님께 전해 받았던 판초 덕분에 웟도리는 젖지 않았는데... 오메...
바지를 푹 적신 비는 양말을 타고 신발 안까지 빗물이 고인다.
방수 신발이라 그런지 들어온 빗물은 나가지도 않고 신발안에 계속 쌓인다.
떨어지는 우박덩어리가 따갑게 손등을 때렸는데, 나중에는 그 감각도 없어진듯 하다.
내려와서 차의 히터를 최고로 올려 놓고, 손을 녹이니... 행복이 멀리 있는것이 아니다.

몸은 힘든데 얼굴엔 계속 웃음이 핀다.
이런 경험을 언제 또 해볼꼬...
초딩시절 빗물에 뛰어 놀다 부모님게 혼난 이후에 자발적으로 이런 경험을 하고 있는 내가 참 장하다.
(그리고 담에는 방수 바지 꼭 장만 해야지)

누가 뭐라 할것도 없이 산님댁으로 쳐들어 갔다. 늘 고마운 산님.
떼거지로 몰려 들어온 불청객들에게 산행전에는 판초를 그리고 산행 후에는 마른 양말도 내어 주셨다.
심지어 바지까지(서쪽길님 좋겠수 허리 얇아서... 언제 한번 원수 갚으로 가요^^)
아리송님의 푸짐한 저녁과 횐님들 각기 꺼내 주시는 반찬들...
산에서 먹어야지만 맛인가?
어디서 모여도 산악회는 동일하다.

돌아오는 길.
펼쳐지는 구름과 저녁 노을이 어우러져 너무 멋진 요새미티의 어느 한 절벽을 연상시켰던 구간도 있었다.
바로 1 마일전에는 계수나무님 차에 떨어지는 우박으로 차 부서지는 줄 알았지만...

인생... 오늘도 또 한번의 인생을 보았다.
고작 1마일 전후가 이렇게 다른것도 모르는 내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고마운 분들.
지금도 앞으로도 감사하며 또 누군가에게 이 감사를 전해 주는것. 나는 그것이 인생인것 같다.
------------

개인적인 사정으로 카메라를 팔기로 해서 빗속에 카메라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서쪽길님께서 살신성인으로 몇장 찍으신것 같은데... 그 비에 제데로 나올지?
추석에 저녁 하늘을 찍어놓은 사진이 있는데, 상황봐서 가능하면 양념으로 올려 볼께요.

---------------
얼마전 회사에서 식사후 잠시 쉬는시간...
노을이 너무 예뻐서 계수나무님의 헨펀 갤릭시3으로 찍은 저녁노을과
달맞이 산행을 못간 대신 동내 교회와 집뜰에서 찍은 달 사진들 입니다.

도무지 맘에 드는 달 사진이 안 나와서 구굴질을 해 봤더니...
제 실력으로는 달을 못찍는것이 너무 당연하더군요. (사진기 산 이후에 이론공부 첨으로 해 봤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이론 공부 안해도 원하는 사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지요.

어쨋든 이제는 원하는 사진기를 맘속에 정한 상태니까...
앞으로 어떨게 될지, 그냥 세월에 맏겨 봅니다.


  • profile
    아리송 2013.09.22 00:14

    오늘 변덕스러운 날씨에 준비가 아주 많이 부족하였지만 참 기억에 남을만한 산행이었습니다.비/우박/눈/천둥/번개를 모두 경험했어니까여.
    호수가 참 아름답더군여. 내년 여름 캠핑후보지로 찜 해뒀습니다. 산행이 끝나면 몹시쌀쌀하겠다 싶어서 야심차게 준비한 재료중 닭육수가 상해버리는 실수.(냉동실에 얼릴까하다가 뭐 하룬데 괜찮겠지 했던게 저의 큰 실수...) 다행히 모자르면 보충하려고 가져간 Chicken Broth가 1팩, 거기다가 따로 발라낸 살들은 Cooler에 보관한지라 OK, 여기다가 생수 넉넉히 풀고 수제비 1팩 투하,
    아무래도 국물이 너무 밍밍할것 같아서 이른비님으로 부터 블랙신라면 긴급 공수. 깊고도 칼칼한 국물맛을 내기위해서 잘익은 김치,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다진 청양고추 있는대로 다 투하,  국적불명의 이름모를 수제비잡탕 회원님들 가져오신 반찬들이랑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닭곰탕국물에 한쪽은 수제비, 한쪽은 떡국을 넣어서 먹을려구 했는데 오늘은 산행이던 뒷풀이든 임기응변....
    양이 너무 적어서 회원님들께 죄송. 

    어찌됐건 계수나무님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구여 덕분에 쾌적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예정없이 집을 Open해주시고 여러가지 챙겨주신
    산님께도 항상 감사. 산야님 허락도 없이 부엌을 쓰서 무척 죄송. 오늘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musim 2013.09.22 10:42
    과거란 추억을 만들기 위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 추억을 위해서 과거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예쁜 것들을 기억하고 싶고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나 때아닌 이른비로 인해 힘들었던 환경과 특별했던 이번 산행이, 참가했던 여러 흰님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하게 기억되리라 짐작이 됩니다. 이번 산행을 주관하신 산님과 참가 하신 분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 ?
    산. 2013.09.22 10:51
      시작부터 날씨가 않좋더니만 산행내내  내리는 비와 우박으로 추위까지 동반하여 산행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누구하나 불평불만 하지않고 끝까지 함께 하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뒤풀이를 위하여 음식까지 준비하여 오시고 손수 요리까지 도맡아 하여주신 아리송님의 무한하신 애정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 ?
    모찌롱 2013.09.22 10:55
    이번 산행은  처음에는 내 생애에 6.25사변이후 최고로 고생한 날 로머리를 흔들었는데
    다음에드는 생각은 얼마나  축복받은 산행이였나 6 개월 가믐 끝에 쏟아지는 단비 
    더 보태서 내려치는 우박덩어리 안개 바람에 가렸던 시야에들어오는 신비한 호수의 전경
    따뜻한 산비님의집에서 아리송님의종합수제비탕에 코 받고 지금도 두번씩이나 넘어진 엉덩이가아프지만
    함께한횐님들과 또 하나가되어지는좋은날이였습니다
  • ?
    모찌롱 2013.09.22 11:08
    죄송 emoticon
    어저께 비온생각만  깍 받혀 있어서  산님댁을 산비님댁으로 둔갑시켰녜요 ㅜㅜ
  • ?
    musim 2013.09.22 11:14
    모찌롱님,
    닉네임으로 적어도 우승감입니다.
    산비, 좋습니다.
  • ?
    모찌롱 2013.09.22 11:44
    무심님  그럼제 닉네임으로 바꿔 볼가요?
  • ?
    musim 2013.09.22 11:56
    모찌롱님,
    모찌롱님만 마음에 드신다면 100% 찬성입니다.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비, 더욱이 산에서 맞이하는 산비는
    아무나 쉽게 맞이할 수는 없을 겁니다.
  • ?
    산. 2013.09.22 22:03
       산씨와 비씨 가문을 통째로 아우러서 접수하는 절묘한 신공이 
       역시나 강호의 고수 다운 탁월한 선택 이심니다.
       산비로 바꾸는데 찬성 한표 입니다.
  • ?
    모찌롱 2013.09.22 12:18
    무심님께서 하사받은 산비를 제닉네임으로올리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제별등급과는상관없나요? 현제 쌓아올린별5개가 나무아비타불이되느건아닌지요?
  • ?
    musim 2013.09.22 12:40
    아닙니다. 도로 아미타불로 됩니다.
    아싸님이 산씨 족보와 인원파악을 해 주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
    아지랑 2013.09.22 13:13
    모찌롱님, 진정하세요. 
    "이른비", "늦은비", 거기다가 더 해서 "가을비" 땜시 우리가 이번에 비벼락을 맞았는디.........."산비" 라니요?  
    저기 저~  북한산도 조심혀어..."선비" 라고 하는...
  • ?
    모찌롱 2013.09.22 13:34
    아지랑님 제가  산씨네 문중과 비씨네구룹과 양다리 걸쳤는데 산씨가문이더 마음에듭니다
    선비와 산비 대결에서는 일찌감치 제가 기권표 던질께요.싸움이 안되는께임이니까요.
  • ?
    아지랑 2013.09.22 13:47
    산씨가문은  숫자만 많지    볼일 (?) 없어요~.
    아이디를 정 바꾸시고 싶으면    " 아찌롱" 으로..^*^
  • ?
    아싸 2013.09.22 15: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박 !!!!!!!!!!!!!!!!!!!!!!!!!!!!!!!

    emoticon

  • ?
    모찌롱 2013.09.22 15:52
    ㅜㅜㅜㅜㅜㅜㅜㅜㅜ도와주세요  emoticon
  • ?
    말뚝이 2013.09.22 18:58
    안됩니다. "모찌롱"이란 이름은 제가 작명해 드린 것이므로 저작권법에 저촉이 될 수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찌롱"으로 바꾸시면 다시는 우리 모두 모찌 구경을 못할 겁니다. 모씨 가문에 모모님도 있음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고로, 그냥 "모찌롱"님으로 남아 주세요.
  • ?
    모찌롱 2013.09.22 20:21
    어쩔까 ????
    잠시 산비에 feel 이꼬쳐서 그만
    모찌롱을 작명해주신 말뚝이님을 잊을번했내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모찌롱으로 남겠습니다
    그러나 모찌롱 이름이바뀐다해도 영업은 going On
  • ?
    산. 2013.09.22 23:56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감도는 "산비님" 의 매력에 필이 팍 꼬치는 이느낌은~~~
     아마도 옛적에 산씨 문중회의에 강림하신 산악인의 지존이신 산신령님과 함께한 
     묘령의...?? 같은 우아함과 신비함이~~~
     참고로 영업중에 상호 변경을 하여도 과태료나 벌금이 없음을 알려 드림니다.

  • ?
    계수나무 2013.09.24 04:34

    산님과 산비님?
    아니 그럼 산야님은? 아니, 아니, 아니되오.
    산악회 지부의 영원한 존속을 위해선 모찌롱님 그냥 모찌롱을 고수해 주시는게......

  • ?
    산. 2013.09.22 23:04
      숫자로라도 눌러 보려고 산씨가문은 오늘 부터는 
      일찌감치 취침에 들어가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 ?
    산동무 2013.09.22 23:40
    저는 벌써 자고 있는데요...
  • ?
    산. 2013.09.22 23:58
     역시 차기 문중 대표는 따논 당상 입니다.
  • ?
    조은 2013.09.22 18:05

    우리 횐님들중에는 글을 잘쓰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산님께서도 이번산행안내올리시면서 소시적에 글쟁이하셨던분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싸님 무심님 선비님  또 누구시더라 지금 생각나지는 않지만 ...... 아무튼  이렇게 산행후기들을 기~~~~인긴글로 읽을거리를 제공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하늘에서 내리는건 다 좋아합니다.  비, 눈, 우박 등등 그래서인지 이번산행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네요.

    이번산행을 준비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멋쟁이 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길따라님 맛난 반찬을 보내주셔서 진짜 진짜 잘 먹었습니다.

    언제 한번 초빙해서 반찬강습을 받아야 할것같다고 어제 산행했던 여성회원님들 모두 말했습니다.  길따라님 강습한번 해주실거죠?

  • ?
    아지랑 2013.09.24 10:39
    아싸님,  올려놓으신 멋진 저녁노을과 보름달 사진 잘 봤읍니다. 
    사진에 보니 달에  따라오는 동그란 Ghost Image 인지 (?) 하는것은  마치 우리가 태양을 똑바로 쳐다봤다가
    망막뒤에 생기는, 얼마간 있다가 사라지는 빛그림자 같읍니다.

    보통 우리가   "자유개시판" -->    "심심풀이"   로 가서  새로쓴 댓글만 열어보는 관계로
    하마트면 아싸님이 기존에 쓴 내용을 수정해서 넣은 소중한 동영상을 모르고 지나칠뻔 했읍니다.

    회원님들도 중요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것에는 기존에 쓴 내용을 수정하지 마시고
    새로운 칸에 써어 넣어야  중요한것을  놓지지 않을것 같읍니다.   
    이미 한번 읽고 지나간것을 처음부터 훝어  두번 읽고, 세번내려 읽고 ....,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읍니다.  

  • ?
    ㅋㅋㅋ. 사실 안보셔도 될것 같아서 일부로(?) 그렇게 했어요.
    그날 계수나무님하고 저녁 함께 먹고 커피 한잔 마시다가 계수나무님 전화기에 카메라 기능이 생각나서 찍은 거예요.
    찍어 놓고 안올리기도 계수나무님께 미안하고 해서리... 기회를 보다가... 살짝.

    저도 곧 스마티폰 대열에 낄껍니다. 
    그동안 시대에 뒤떨어져서 도무지 주위사람들과 대화가 안되는 상황을 많이 경험 하고...
    또 지난번 스미스 레잌 정상에서 비 오는 와중에도 뫼산님께서 갤럭시4로 동영상 찍으시더라구요.

    아래 그림이 분명 문제는 있는데... 알아야 막던지 바꾸던지 하지, 도데체 모르니까...
    스마트폰중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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