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입니다.

by carter posted Mar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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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치와 맛난 음식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케어에 대한 감사가 커지기에 그저 글을 남겨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카터 김 입니다. 

종교는 세상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있읍니다만 한달에 한번씩 삼천배를 하던 시절이 제게 있었읍니다. 함께했던 여성분의 소개로 북가주에 산악회가 있다하여 미국 산 구경 간다는 흥분된 마음로2013년 1월 1일에 첫 참석을 하였고 멎진 산행후 파킹장에서 떡국과 음식을 만들어 주시기에 맛있게 먹으며 " 아 ~ 한국인들이니까 이런것이 가능하다 . 남을 먹이고 챙겨주는 것을 재미로 삼을수있는것은 남과 자기간에 얇은 경계선을 지닌  "공감능력" 이 발달한 한국인이기에 이럴수있다 . " 라는 생각으로 내심 제가 한국 사람이란 것이 감사했읍니다..

의견이 많아지고 강해지는 것은 그 많큼구룹(산악회)에 대한 애정이 강해지고 많아지고 있는 것 입니다. .애정이 강해지는 과정이 탈퇴로 이어지면 비온뒤에 땅이 굳어질수있는 찬스조차 가질수 없지않겠는지요 ? 

건물이 네개의 기둥으로 자신을 세우듯이 사랑이 사랑으로 온전히 서려면 사랑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공감해주는 4개의 기둥으로만 그 건실한 모습을 세울수있음은 사실입니다. 

그 누구도 자기의 자리에서 탈퇴하지 마시고 그 자리를 지키시며 단지 공감해주고 , 기다려줌이 모두가 아끼는 산악회에너무도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제겐 무릅을 꿇고 읽는 책이 한 권 있읍니다. 그 내용중 항시 제 의식에 각인하고푼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 오직 인덕을 잘 가지라 . 한고조는 소하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는 베풀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

덕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 .               남의 말을 좋게하면 그에게 덕이 되여 그가잘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되어 내 몸에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여 그를 망치고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여 내 몸에 이르느니라. 뱀도 인표를 얻어야 용이 되나니 남의 말을 좋게하면 덕이 되느니라. 평생 선을 행하다가도 한마디 말로써 부서지나니 부디 말조심하라. 너희들의 말과 행동은 천지에 그려지고 울려퍼지느니라 . 

식불언이라 하였으니 남의 먹는 일을 말하지 말며 침불언이라 하였으니 남의 누행을 말하지 말라 . " .. 

풀리지 않는 매듭을 풀려하면 더 꼬일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면 스스로 풀리때가 많은듯 합니다. 

봉사산행가서 땀도 뻘뻘 흘려보고 싶고 비오는 날 산행 또 가서 끌여주시는 따끈한 오댕탕도 또 먹어보고 싶읍니다 . ^^

Because life can be shorter than we think.. this is ture .